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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2.11 대풍수 사태 (3)


대풍수는 SBS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드라마다. 

조선왕조는 도참설에 따라 목자득국(木子得國)했고 이에 지기(地氣)가 끝났다 하여 천도를 했다. 왕조를 연 이성계는 석가래 3개를 가로로 받는 꿈까지 꾸었으니 비록 전설과 신화 없는 개국이 없다하지만 성리학이 주류가 되기 전까지는 매우 크게 영향을 미친게 분명하다. 

출처 : SBS.CO.KR

그리하여 이 드라마는 "뭔가 색다른" 냄새를 풍기면서 시작을 하였다. 기실, "풍수"라는 것이 우리 생활에 깊이 들어와 있고 묘자리 뿐만 아니라 집, 사업 등에 매우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니 과연 이 드라마에서 풍수를 어떻게 표현할지가 참으로 궁금한 바,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다. 

게다가 그 옛날 핑클의 이진도 이렇게 어여쁘게 분장하고 나오지 않는가.

이진 바탕화면 : 출처는 SBS.CO.KR


아, 그런게 이게 웬일인가.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에서 "대풍수" 제작을 거부하겠다고 나섰다. 

 - 오마이뉴스 기사 : 한연노 촬영거부 <대풍수> 제작 중단…SBS "삼자 대화중"

▲  한국방송연기자노조 소속 연기자들이 지난 11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 옆에서 KBS가 2010년 지급보증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KBS촬영거부 투쟁 출정식을 열고 미지급 출연료 지급 등을 촉구하며 KBS본관으로 행진했다.
ⓒ 이정민


문제의 시작은 항상 돈이다. SBS가 자체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외주 제작사를 통해서 진행하고 있다는데, 문제는 외주 제작사가 2개월째 돈을 주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방송국 입장에서도 참 난감할듯 하다. 가뜩이나 드라마가 흥행이 되지도 않는데, 제작사는 말썽을 피우고 연기자들은 출연 거부를 하고 있으니까. 


하지만, "대풍수"라는 드라마를 하게 되면 당연히 그에 따른 대가도 지불해야 하는거 아닌가. 다른 드라마도 아니고 풍수에 관련된 드라마인데 이렇게 되면 저 방송국이 "터를 잘못 잡았다"고 할 수 있을까? 




참고로 "풍수"에 관해서는 최고라고 하는 현공풍수의 결정판 "풍수총론"이 있다. 



Posted by 이대표 이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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