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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컨템포러리, 여전히 황금시장?

유가상승, 환율 급등으로 수입 업체 속앓이

침체된 패션 시장에서 황금시장으로 불리는 수입 업체들이 환율 급등, 유가 상승 등으로 내부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지난 5 27일을 기점으로 지난 6 2일까지 원.달러 환율이 5일 연속 급락하면서 1,022.60원으로 마감하며 한달만에 최저치를 기록, 지난 2월말 940원대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10%가량 상승한 수치이다.

이에 환율 단기 급등으로 인해 수입업체들이 물건 발주시점과 대금 지불시점 간 환차손(換差損)이 증가해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대부분 소규모 수입 업체들이라 10%대의 달러 환율 상승은 수입 컨템포러리 마켓에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이라 전망하고 있지만 대규모로 수입 브랜드를 들여오고 있는 신세계 인터내셔널 등 대기업들의 손해액은 몇 십억대로 예상되고 있다.

 

수입컨템포러리, 빛 좋은 개살구?

국내 내셔널 시장과 캐릭터 시장 사이에 대안책으로 나온 수입 컨템포러리 마켓은 고급 명품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감도는 유지하고 내셔널 캐릭터 브랜드 수준의 가격대의 상품을 제안하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해외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상품에 소규모의 인력과 자원으로 운영이 가능해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특성상 브랜드 볼륨화가 어려워 15개 이상 점포를 획득하기가 쉬운 것이 아니며 갤러리아 웨스트, 현대 무역, 신세계 강남, 롯데 본점 등 서울 주요 백화점을 제외하면 수입 컨템포러리 조닝이 확고히 다져진 백화점이 없어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의 비효율 점포로 머무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즉 수입 컨템포러리 조닝이 활성화된 강남권에서는 1억원대 매장이 다수 나타나고 있지만 서울 외곽 백화점 및 지방 백화점에서 월평균 4천만원대를 올리고 있어 평균치로 계산한다면 그다지 높은 매출을 올리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국내 소비자들의 가까운 홍콩 등의 면세 지역으로의 쇼핑 관광이 늘어나며 브랜드의 원가를 알게 돼, 해외 여행시 몰아서 쇼핑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수입 컨템포러리, 올 가을 상품 가격 올라가나?

기존의 내셔널 캐릭터 브랜드 수준의 상품 가격대가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만의 매리트로 지목되었으나 급등하는 환율로 상품 가격대의 상향조정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올 봄과 여름은 지난해 가격대를 유지했으나 가을겨울 시즌부터는 가격을 높이지 않으면 배수율을 하향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 온 것이다.

그러나 현재 자리를 잡아가는 시점인 수입 컨템포러리 업체 관계자들은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지 않은 상황에서 가격을 상향조정하는 것은 리스크가 너무 커 올리지도 그렇다고 내리지고 못하고 있는 입장이다.

결국 대다수 수입 전개 업체들이 손해를 보면서 현재의 가격대를 유지하는 대신 마케팅 등 타부서에서 비용을 절감한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자라 등 글로벌 SPA형 브랜드들이 기존 수입 브랜드보다 훨씬 낮은 배수율로 들여오는  추세라 가격상향 조정은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수입 업체의 한 관계자는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상품의 가격을 10~15% 높게 책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가격 저항 등을 고려해 이를 실행시킬 수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하반기도 수입 브랜드 도입 열올려

이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 하반기에도 수입 브랜드 도입과 유치는 붐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급화와 차별화를 위해 수입 브랜드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백화점 3사는 올 하반기도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을 더욱 유치 시킨다는 방침이다.

한 백화점 바이어는 국내 내셔널 브랜드들이 컨셉트 동조화 등으로 침제화를 맞게 된 것과 맞물려 글로벌 안목 수준을 지닌 소비자들의 증가로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의 유치가 불가피하다라고 밝혔다.

적개는 2.5배수에서 많게는 3배수 이상의 배수율을 가져가고 있는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은 백화점 수수료 30~32%와 재고 등의 리스크를 떠안고가면 남는 것이 없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올 가을 SK네트웍스(대표 정만원)엘리타할리, 코오롱패션(대표 환석)산드로, 인터웨이브(대표 김성민) 등을 포함한 다수의 해외 브랜드들의 합류로 수입 컨템포러리 마켓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텍스헤럴드 김효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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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를 보고 있으니 ....다른 곳에서는 죽는다고, 먹기 살기 힘들다고 난린데 .. 여전히 명품등을 사용하고 이를 요구하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있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부의 양극화가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Posted by 이대표 이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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