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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2.02 외팔이 검객의 오마쥬 - 서극의 칼 The Blade, 1995

서극의 칼 The Blade, 1995

요약 홍콩 | 액션 | 1995.12.30 | 105분 

감독 서극

출연 조문탁, 웅흔흔, 상니, 혜천사





서극은 나름대로 무협 영화를 새롭게 꾸미고자 했다. 1970년대 전성기를 누린 무협 영화는 1980년대 홍콩 반환이라는 불안한 시대상을 반영하듯 "홍콩 느와르" 시대에 퇴조를 했다. 서극 감독은 "촉산"을 시작으로 환상 무협을 개척했는데, 1980년대 "천녀유혼"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고 1990년대 초 "황비홍"으로 자리를 잡는가 했는데, "외팔이 검객" 시리즈를 리메이크 해서 정점을 이루었다. 



영화는 이 여자의 회상으로 시작한다. "강호". 무협을 읽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해를 못하는 단어로, "세상 그 자체"로 볼 수도 있다. 



강호에는 은원이 존재한다. 친구를 잃은 연봉호의 주인은 강호를 떠나 칩거를 하면서 조용히 부엌칼을 만들면서 살고 있다. 이런 면은 "소오강호"와 "동방불패"의 영호충이 은원이 존재하고 복수가 돌고 도는 강호를 떠나고자 하는 바와 닿아 있다.



조용히 살고자 하는 아버지가 있는가 하면 이 속에서도 사건을 만드는 딸이 있어서 영화가 진행이 된다. 딸은 조용히 살고 있는 두 남자의 마음에 불을 지르게 되고 그래서 강호로 나가게 된다.



강호에는 절대 강자가 없다. 아무리 강자여도 세월에는 당할 수 없는 법. 아버지 세대의 복수를 결국 주인공이 하고 만다.



이 영화는 복수를 하려는 주인공이 강해지는 과정을 보는 재미도 있다. 특히 신체적으로 한 팔을 잃어버리는 결점이 생기지만 결국은 극복하고 외팔이 검객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포스터가 웃통 벗고 나와서 인상적이었던 영화. 사실, 서극 감독이 이 영화 후속편을 만들지 않을까 기대도 했지만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 걸 보면 더 이상 만들 생각은 없나 보다.



조문탁이 이땐 참 멋있었는데.

Posted by 이대표 이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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