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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턱시도 고양이를 1년 넘게 기른 적이있다.지금은 잃어버려서 사진으로만 간직하고 있지만 그녀석이 있을 당시에는 아주 즐거웠다.나름대고 애교도 넘치고 생김새도 잘 생겨서 사랑을 듬뿍 받았었다.

요 즘은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다.그리고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도 제법 많은 걸로 알고 있다.그래서 한마디 하고 싶다.다들 외국 고양이라면 넘어간다....왜 그럴까??이유가 많겠지만 우리나라 고양이는 일단 길고양이라고 부르기도 하니 이미지가 부정적이다.길에서 음식이나 주워먹고 아무대서나 자고 사람들을 헤꼬지 한다고 생각하는 것 때문에 아마도 아직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외국 고양이들처럼 사람의 손을 탄 동물들이 아니라 자유롭게 생활해온 녀석들이기에 사람과 함께 지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마음이 있으면 통하는 법 ㅎㅎ 오랬동안 같은 공간에서 지내다 보면 사람을 잘 따르고 애교도 만점인 녀석들이 된다.내가 기르던 고양이는 턱시도란 별명을 지닌 한국고양이인데 다른 사람들은 코리안 코숏이라고 부르기도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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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녀석인데 아주 잘 생겼다.처음에 데려왔을때는 까만 고양이라 많이 무서워 했는데 친해지고 나니 오히려 까만 고양이에 대한 매력에 푹 빠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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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과 가슴,배 그리고 네발에 하얀 털이 아주 조화를 이루면서 나 있는데 고양이가 신발을 신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그래서 이녀석을 턱시도라고 많이 부른다고 하더라.지금봐도 잘 생겼다.~~독일 월드컵당시 축구 응원하면서 붉은 악마 머리띠를 채워서 같이 응원하면서 티비를 보던때 인것 같다.

시작은 다 그렇듯 사람과 멀이 떨어져 있을려고 하고 계속 구석으로 들어가고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고 조금씩 믿기 시작하더니 그 다음부터는 장난도 잘치고 이름을 부르면 대답까지 하면서 다가오고 그랬다.참 이녀석의 이름은 "간장"이 었다.웃으라고 붙여준 이름인데 의외로 좋아하는 사람도 많았고 고양이도 맘에 들었는가 이름을 불러주면 "냐옹~~"그러면서 대꾸도 했다.고양이가 "냐옹"거리면서 대꾸하는게 다른 사람들은 신기하다고 하더라.보통 고양이들은 대꾸는 커녕 쳐바보지도 않는다고 하네~~

지난 여름에 같이 놀러 갔다가 잃어버렸다.그래서 안타깝다.친구집이나 아는 사람들 집에 가면 고양이를 키우는 집이 있다. 그 녀석들을 볼때마다 나와 함께 지내던 고양이 간장이 생각난다.우리집 고양이가 더 이쁘고 잘 생겼는데 하는 ,,,생각~~

우 리나라 고양이는 분양받기도 쉽다.다만 고양이를 버리지 않고 오랬동안 같이 생활해야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그리고 이 놈들은 생김새도 아주 다양해서~ 볼때 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개와 고양이의 차이점은 개는 충성스럽고 고양이는 그렇지 못하다는 점이다.하지만 일부 고양이들은 주인과 아주 친하고 충성스럽다.티비에서 보면 시장 생선파는 가게고양이는 다른 고양이들이 자기 주인의 가게 근처에 어슬렁 거리면 쫓아 버린다고 한다.사랑과 관심으로 안되는게 어디 있겠나?조금만 더 관심 가져주고 챙겨준다면 우리나라 고양이들도 사람과 친해지고 반려동물로서의 역활로 충분히 해줄수 있을 것이다.우리나라 고양이니깐 매력이 있어라는 그런 맹목적인 관심이 아니라 실제 겪어보고 느껴본 매력이라 더더욱 우리나라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생긴다.지금은 바쁜 일상때문에 고양이를 키울 엄두를 못내고 있으나 조만간 기회가 된다면 한마리를 분양 받아서 기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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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간장을 잃어버리고 난 후에 같이 살게된 고양이 새끼인데~어미를 잃어버리고 혼자 울고 있는 놈을 데려와서 같이 생활을 했었다.지금은 친구랑 같이 지내고 있는데 아주 잘크고 있더라~자고 있을때 한컷 살짝 날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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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대표 이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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