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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마빡이 (2007)
감독 : 김현수
출연 : 정종철, 박준형, 오지헌, 조수원, 한결
개봉정보 : 한국 | 코미디, 가족 | 2007.08.08 | 전체관람가 (국내) | 85분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개그맨이 영화를 만들거나 개그맨이 영화에 나오면 우습게 생각했다. 우리에게 웃음을 준다고 고마워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들을 우습게 생각했다. 이경규가, 심형래가 영화를 만들어도 그랬고, 이 영화 "챔피언 마빡이"가 나왔을때도 대다수 사람들 반응은 비슷했다.



왜 그랬을까. "곡예사의 첫사랑"이라는 노래를 아는가. 슬퍼도 웃어야 하는 광대가 가진 슬픔을 상상이라도  해 봤는가. 연예인들은 아니 그 중에서도 개그맨은 우리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존재하는 직업이다.




지금도 개그맨을 광대라고 치부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물론 없을 것이다. 그들도 연예인이고 "탤런트"에 속한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들이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면 고까운 눈으로 보는게 아닐까.




영화가 예술인가. 혹자는 영화가 예술 영역에 있다고 한다. 그러니 예술을 아는 사람이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예술은 마치 그림이나 음악과 같다. 그러나, 중요한 사항은 예술이건 무엇이건 간에 사람들이 보지 않으면 가치가 없는 창작물이다. 영화는 수요자의 취향에 맞도록 공급하는데, 대체로 싸움이나 전쟁 혹은 환상물 류가 흥행을 선도하고 있고 감동이 있는 영화 역시 흥행하고 있다.



이 영화가 재미없다는 사람도 있다. 개그맨이 영화를 만들어서? 그렇지 않다. 시나리오가 다소 허접해서 그렇다.



그러나, 개그맨이 만들었기 때문에 격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온 몸을 던져서 연기하는 오지헌을 보라. 우리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감동적이지 않는가. 누가, 어느 연기자가 우리에게 웃음을 주려고 저렇게 노력하던가. 모두 자기 인기를 위해서 방송에 나오고 인기 좀 생기면 나오지 않는다.



한국에서 개그 영화가 씨가 말랐는데, 정극 배우가 어설프게 웃기는 것보다는 잭 블랙마냥 아예 웃길려고 작정한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개그 프로그램이 많아서 영화관에서는 웃기 싫다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고 싶은 말만 쭉쭉 나열하니까 전체적으로 말이 안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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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대표 이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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