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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2007)
감독 : 진가신
출연 : 이연걸, 유덕화, 금성무, 서정뢰
개봉정보 : 중국, 홍콩 | 액션, 전쟁 | 2008.01.31 | 청소년관람불가 (국내) | 126분
공식사이트 : http://www.warlords2008.co.kr


남자의 로망이다. 전쟁, 의리, 영웅. 혼란한 시대에 영웅이 출현한다 했던가. 19세기, 전세계가 혼란한 이때에 특히 더 혼란했던 중국에서 세 영웅이 나왔다.

  황비홍, 동방불패에서 시작한 이연걸의 무술 연기는 이제 종지부를 찍었다. 마치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몸만으로 영화 들이밀기를 그만두고 연기로 승부하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그렇다 한들 아놀드 주지사께서 연기가 되는게 아니었듯이, 이연걸도 애써 노력은 하지만 김태희 눈 크게 뜨고 찡그리는 얼굴과 그다지 다르지 않다.
  때는 바야흐로 청조가 흔들흔들하고 외세가 들썩들썩하던 시기, 모 종교단체가 태평천국을 세우고자 어렵게 살던 백성들을 모았다.
  부하를 몽창 잃고 혼자 살아 남은 이연걸은 어쩌다 한 여자가 구해주어서 난세에 질긴 목숨 보존하고 있다. 게다가 어찌어찌하여 비적떼에 몸 담았다가 일순간의 활약으로 대빵이 되었다.
  그리하여 산자영의 "형제들"과 의를 맺어 죽기를 같이 하자고 맹세를 하게 되었으니, 도원결의도 이와 다를바 없지 않았겠는가???.

  이 다음 이야기는, 이연걸, 유덕화, 금성무가 맺은 의형제가 어떻게 깨지고 또 어떻게 끝날 지 다소 예상이 되지 않겠는가.
  명장은 "투명장(投名狀)"을 뜻하는데, 영어 제목 Warlords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생사를 같이 하자고 적은 장부를 뜻한다는데.....

멋있다. 금성무도, 이연걸도, 유덕화도....


 
다만, 예상 가능한 결말이었으니, 그걸 좀 더 관객에게 감동을 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이왕 남자의 로망으로 밀고 나가려 했으면, 로망답게 진행을 하지.
Posted by 이대표 이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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