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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2와 eComStation의 활용 죽었다해도 끈질기게 쫓아오는 좀비처럼, OS/2와 eComStation도 죽은 것 같은데 여전히 살아 꿈틀거리고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디에서 이것들이 살아 있을까. 그 흔적을 한번 찾아 보자.

1. ATM 기계 위 그림은 한국 내에 있는 ATM 기계가 아니다. 한국내 ATM 기계들은 LG엔시스, 노틸러스효성, 청호컴넷 등이 있는데 Embedded Windows 2000이 도입되기 전에 사용하던 OS는 OS/2이다. 한국에서 OS/2를 더 이상 지원받지 못해서 위 3개 사가 모두 Windows로 바뀌었으나 안정성에 있어서는 매우 불안할 것이다. 가끔 돈 찾으러 갔다가 파란 화면을 보여주는 ATM 기계를 보게되면 사진을 찍어서 제보를 해 주기 바란다.

가까운 일본만 하더라도 아래 표와 같았다.
일본의 경우 IBM Japan의 기술력이 뛰어난 관계로 여전히 지원을 잘하고 있는 듯 하다.

2. 각종 산업 장비 1년에 한번이라도 다운이 되면 몇십 억 손실을 안게 되는 산업 현장에서는 "성능 좋은" 장비보다는 "죽지 않는" 장비를 희망한다.

아래 사이트들은 산업용 장비를 제작하는 회사들이다.
 - www.solution-tec.com
- www.summit-htech.com
- www.kdatacorp.com 이 외에도
삼성전자, 하이닉스, 포항제철 등 들어가서 확인을 해 보지는 못했으나 제어 장비는 여전히 OS/2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기존 장비 노후화로 인한 장비 교체에 있다. 따라서 산업 장비 제조회사들이 eComStation을 이용한다면 손쉽게 장비를 교체할 수 있을 것이다.

3. 호텔 운영 시스템 다소 충격이었다. 각종 검색엔진에서 "호텔"과 "OS/2"를 넣어서 검색을 해도 나오는 결과는 다소 엉뚱한데, 분명한 것은 호텔 관리 시스템 중에서 OS/2를 기반으로 동작하는 것이 있다는 점이다.
그것도 서울에서 큰 호텔이라면 모르겠으나 지방의 어느 호텔이었다. 실제로 호텔에서 서버 OS를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서 연락이 왔었고 그래서 도움을 주었다. 물론 사용하고 있던 OS는 OS/2 4 Merlin 영문판이었고 업그레이드한 것은 eComStation 1.2R 영문판이었다. 좀 더 재미난 것은 하단의 "문서"를 보면 OS가 ATM 뿐만 아니라 호텔에서도 사용되었음을 기술했다.

4. 그 외 여전히 많은 곳에서 쓰고 있다.
그리고 아직도 대체를 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아마도 한국 IBM에서 판매처 정보를 내 놓지 않는 한, 직접 접촉을 해 오지 않는 한 어려울 것이다. 아직, 죽지 않았다. 아니 여전히 잘 살아 있다!!! 이렇게 OS/2와 eComStation이 쓰이는 곳을 보았다. 흥미롭게도 Microsoft의 공식 문서에는 ATM 기계에서 OS/2를 쓰지 못하는 것이 오로지 IBM이 지원을 중단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래서 Microsoft가 자신있게 진출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더 이상 지원을 하지 않으니 경쟁없는 무주공산에 자연스레 발을 담글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황은 Microsoft에 전적으로 호의적이지는 않다.

왜냐하면, OS/2는 없지만 eComStation이 있기 때문이다.

구매할 수 있는 곳 :
http://softbox.ecomstation.co.kr (회원 가입 필요없음) 사용자 모임 :
http://www.ecomstation.co.kr * 상표 - IBM, OS/2 는 IBM Corp. 의 등록 상표이다

- Microsoft, Windows 2000, Embedded Windows 2000은 Microsoft사의 등록 상표이다.
- eComStation은 Serenity Systems Internatonal 의 등록 상표이다. * 문서 Microsoft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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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대표 이대표님
OS/2죽었다. 이제는 eComStation 이다.


공식적으로 OS/2를 제작한 IBM의 지원은 2005년 12월 23일에 끝났다(http://en.wikipedia.org/wiki/OS/2#Fading_out). 물론 이미 그보다 훨씬 전에 IBM은 OS/2라는 제품 개발을 중단하하여 개발 자체는 이미 중단된 상태였다. 2005년의 종료 선언은 개발의 종료가 아니라 이보다 더 치명적인 "지원"의 종료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이 땅에서 OS/2는 완전히 죽었는가? 의미를 좀 더 되새겨 보자. 죽었다는 의미는 한국 시장에서 OS/2 수요가 완전히 없고 또 공급도 전혀 없다는 뜻이다.
 
설사 수요가 있다 해도 IBM(한국IBM)이 공급을 하지 않는다면, 결국은 "죽었다"라고 선고해야 할 것이다. 한국에서만 10여 년이 넘게 판매가 된 OS/2가 죽었다? 의문을 품어보자. 과연 그럴까. 사실, 한국에서 OS/2 라고 검색하면 사이트가 몇개 없다. 아래와 같이 딱 두개만 있다.
- http://community.chol.com/os2/ : 천리안 OS/2 동호회
- http://www.ecomstation.co.kr/
그리고
http://softbox.ecomstation.co.kr 이라는 사이트를 방문하면 구매와 관련된 사항과 문의 사항들을 찾아 볼 수가 있다.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여기서만 ecomstarion을 취급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여전히 많다. 아래에 언급한 사이트 외에도 각종 소프트웨어 개발 사이트들도 여전히 많다.
- http://www.mit.edu:8001/activities/os2/os2world.html
- http://www.os2.org - http://www.os2bbs.com
- http://www.os2world.com
- http://www.os2hq.com
- http://www.os2ezine.com/
- http://www.os2ss.com/

그렇다면 한때 번성했던 하이텔, 유니텔, 나우누리의 OS/2 동호회들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 그들이 없으니 OS/2는 한국에서 사망선고를 내려도 될까?

그렇지 않다. OS/2가 별 볼 일이 없는 OS였다면, 사라져간 비운의 여타 OS처럼 사용자 모임도 없어져야 하지만 살아 있다. 그리고 성능이 별 볼 일이 없는 OS가 아닌 관계로, IBM은 그 바톤을 Serenity Systems International로 넘겼다. 이에 IBM이 개발을 중단했지만 Serenity는 2001년 이후 eComStation 1.0을 시작으로 그 후속 모델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OS/2의 역사는 http://www.ecomstation.co.kr/doc/1.4.php를 참조하라.)

eComStation? 죽었다는 OS/2가 이 놈으로 부활을 했단 말인가. 그렇다.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외국에서는 ecomstation으로 검색해보면 엄청나게 많은 링크가 나온다.

- www.ecomstation.com
- www.ecomstation.biz
- www.ecomstation.org
- www.ecomstation.ru
- www.ecomstation.ca
- www.ecomstation.biz
- www.ecomstation.com.au
- www.ecomstation.de

그렇다면 이것이 무엇이냐. 정녕 OS/2의 현신이란 말인가. 실상 여러 정의가 있지만, ecomstation은 "an OEM Upgrade to IBM OS/2"가 가장 정확하다. OS/2의 개선판이 바로 eComStation이라는 뜻이다.

위 그림은 현재 2.0 베타 버전의 RC4(Release Candidate 4) 동작 화면이다. 기본 기능은 OS/2와 같으며 부가적으로 깔끔한 XWorkPlaceShell까지 들어 있다. OS/2는 죽었지만 eComStation으로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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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대표 이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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