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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3.05 남자 냄새 물씬 나는 신세계 2012
  2. 2007.12.11 검은 집 (2007) (3)

신세계  2012
요약 한국 | 범죄, 드라마 | 2013.02.21 | 청소년관람불가 | 134분
감독 박훈정 
출연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박성웅 
홈페이지 sinsegae2013.co.kr




남자 냄새 물씬 나는 영화다. 국내 최대 조직 폭력배를 처단하려는 경찰이 조직 내에 세포를 심어 조직을 움직이려 한다. 무간도와 거의 같은 구조로 되어 있는 이 영화는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있다. 뻔한 이야기에서 "무간도"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반전은 어떤게 있는지 확인하는 재미가 솔솔하다. 



한때 "넘버 3"에서 검사였던 최민식은 여기서 경찰역할을 하고 있다. 뭔가 깨끗한 느낌은 없는데, 이자성(이정재)을 일깨우는 역할로 딱이다.



이 영화에서 송지효 역할이 엄청 돋보였다. 처음 등장했을때는 이자성(이정재)과 러브 라인을 형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의외로 이자성(이정재)은 결혼했었다. 결혼한 남자와 뭔가 있을거라는 예상을 뒤엎었으며, 바둑판을 뒤집을때도 꿈쩍하지 않는 여장부 모습을 보였다. 


혹자는 이 영화가 "무간도의 오마쥬"라고 하는데, 그 이야기도 맞는 것 같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면서 내내 "넘버 3"을 연상했다. 어쩌면 최민식이 그때 당시에는 잘 나가던 검사였고 지금은 뭔가 좀 부패한 경찰이어서 그런걸까. "깡패 새끼"라는 욕하는게 그때와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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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대표 이대표님
 검은 집 (2007)
감독 : 신태라
출연 : 황정민, 강신일, 유선, 김서형, 김정석
개봉정보 : 한국 | 스릴러 | 2007.06.20 | 청소년 관람불가 (국내) | 104분

한국 영화이 일본 소설이나 드라마를 원작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고 했는데, 이 영화도 일본의 베스트 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원작이 워낙 오싹할 정도로 공포를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국내 관객들이 이 영화를 많이 기대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고 나온 사람들이 다들 후반부가 재미없다거나 속았다거나 해서 기대보다 못하다는 평을 많이 했다. 그러니 덩달아서 영화를 보기 전에 선입견이 생겼다고나 할까.




어디서건 선입견이나 편견이 무섭다. 남들이 재미없다 말하거나 기대 이하라고 하면 지레짐작으로 그럴거라 생각하면서 영화를 보게 된다. 그러다가 나한테는 정말 재미있는 영화라고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는 영화를 읽는다기보다 남들이 그렇게 말했으니 한번 더 주의깊게 보기 때문이다.




스릴러 영화는 대 놓고 범인 알려주거나 아니면 꽁꽁 숨겼다가 마지막에 반전을 노리는 경우가 있다. 이 영화는 반전을 노렸다. 사이코패스라는 존재를 부곽시키고 아무 개념없이 생활하는 "범인일 법한" 사람이 "범행을 저지를만한" 상황에 있으니 긴장감을 쫙 올렸다가 클라이막스에서 풀겠다는게 이 영화의 노림수일 것이다.




원작은 잘 모르겠으나, 이 영화가 다소 실수한 것은 영화 초반을 넘어서 조금만 지나다 보면 자살한 7살짜리를 화장할때 누가 진짜 범인인지 알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특히, 어설픈 보험회사 직원(황정민)이 얼빵하니 행동하는 것이 영화를 다소 많이 짜증나게 해서 오히려 범인 색출을 잘하게 한다랄까. (연기력을 나무라는 건 아니다. 설정 자체가 그런 듯 하다.)





어쨌건, 김 새버린 반전을 가지고 이 영화가 재미있네 마네 하는 건 다소 억지인 거 같다. 황정민의 연기는 다소 전형성이 있으나 그래도 이 영화에서는 초짜 직장인으로 까만 뿔테을 쓰고 어눌해 보이면서도 신념에 충실한 보험 회사 직원 역을 잘 표현했다. "달콤한 인생"에서 사투리 찍찍 쓰면서 얄밉게 구는 모습이 거의 이 사람 특기인 거 같은데, 다만 "너는 내 운명"이 오히려 이 사람의 정상적인 연기 패턴을 벗어났다 한다면 이 영화에서도 다소 전형을 벗어난게 아닐까. "행복"에서 임수정을 냉정하게 차 버리는 모습이 이 사람의 본래 모습일 것이라 생각할 정도이다.





이 영화가 인상적이었던 것은 오래도록 괜찮은 조연이었다가 주연급 조연으로 발탁이 된 강신일씨와 진한 연기를 펼친 유선씨 때문이다. 강신일씨는 얼마 전에 기사도 났는데, 간암인 상황에서도 TV 드라마에서 열연을 했단다. 이 영화에서도 이 사람 눈을 제대로 보지 않았다면 반전을 예상하지 못했을 정도였다.





그 다음으로, 유선씬데, 참 묘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묘하게 연기를 하니 오히려 김서형씨보다 더 인상이 깊게 남았다.

일본 소설이 원작이라서 기분이 나쁘다는 건 다소 억지인듯 하다. 좋은 내용이면 그것 자체로도 환영을 받아야 한다. 다만, 우리나라 작가들은 이렇게 치밀한 스릴러를 완성도 있게 출시하지 못하는게 왜 그럴까 반문해보고싶다. 아마도 우리는 어릴때부터 금기와 접근 금지가 많아서 생각이 자유롭지 못해서 그러지 않을까. "사랑따윈 필요없어" 보다는 흥행을 많이 하긴 했지만, 역시 일본이 배경이다보니 우리하고는 안 맞는게 다소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자유롭게 상상을 하여서 더 좋은 작품이 많이 나올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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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대표 이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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