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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결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7.10 영화 속에서 일당 백의 힘을 보여 주는 저격수들 (2)
  2. 2008.04.07 집결호(2007) (3)
오늘은 영화 속에서 나홀로,또는 팀을 이루어서 활약을 하는 저격수들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적의 핵심 인물을 제거하고 아군이 수월하게 작전을 할 수 있게 지원을 하는 저격수...보이지 않는 살인마...

영화 속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는지 한 번 살펴 보도록 하자.영화 속에서 보이지 않는 숨은 능력들을 점수로 메겨보자.

1.스나이퍼 (Sniper, 1992)
감독: 루이스 로사 Luis Llosa
출연: 출연 : 톰 베린저 Tom Berenger 빌리 제인 Billy Zane  J.T. 월쉬 J.T. Walsh
정보:범죄, 드라마 | 1993.02.20 | 95분 | 미국 |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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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의지(아마도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를 조용히 수행하는 미군 저격병에 관한 영화로 작전을 수행하는 두 저격수의 긴장과 심리묘사 등을 조명한 영화이다.임무수행중에 겪게 되는 상황판단에 관한 차이와 성격으로 인하여 임무 수행에 지장을 주게 된다.목적은 적의 두목을 사살하는 것이라는 공통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수행 방법에서는 차이를 보인다.마지막에 한방으로 적을 두명이나 사살 시키는 장면은 명장면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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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베트남전의 전설적인 미해병 저격수 카를로스 헤스콕(Carlos N. Hathcock II)의 실화에서 모티브를 따왔고 특히 적 저격수를 유인 저격하는 장명은 그의 체험을 구현하였다고 한다. 베 트남전에 참전한 카를로스 헤스콕은 월맹군 장군을 800야드 거리에서 1발로 사살한 후, 부대 복귀중이었는데 자신을 추적하는 베트콩 스나이퍼를 유인해서 500야드 거리에서 사살했는데 시체를 확인해보니 발사된 총알이 베트콩 스나이퍼의 저격소총 망원렌즈를 부수고 눈을 명중시켰다고 한다.
(관련 자료 출처:씨네 21)

임무수행 능력:4.5
엄폐: 4.0
사격:5.0
지구력:3.0
순발력:4.0
집중력:4.5


2.라이언 일병 구하기 (Saving Private Ryan, 1998)
감독:스티븐 스필버그
주연:톰 행크스, 톰 시즈모어,
영화정보:전쟁, 액션, 드라마 | 1998.09.12 | 170분 | 미국 |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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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명한 영화라서 간단히 설명을 하고 본론으로 넘어가겠다.

임무는 단 한사람...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가한 미국 육군 대위 존 밀러는 작전이 끝나자마자 바로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는다. 독일군 사이에 고립돼 있는 제임스 라이언 일병을 구해오라는 것. 미국 행정부는 네 형제가 모두 참전한 라이언 가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라이언 일병을 구하는 것이 국민의 사기진작에 불가피하다고 보고 명령을 내렸으나 밀러의 대원들은 회의에 빠지만 결국 멋지게 임무를 수행을 해낸다.하지만 임무수행 중에서 중요한 인물들이 하나둘씩 차례차례 죽어 나간다..
(관련자료 출처:씨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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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 발군의 사격 실력을 보여 주시는 우리의 잭슨 일병...오늘 나올 스나이퍼중에 유일하게 왼손잡이 스나이퍼...한발 한발 아껴가면서 그리고 한발 한발 의미를 부여 하면서 적을 쓰러뜨리는 모습은 아군 중에 한명 있으면 정말 든든할 것같은 저격수이다.


임무수행 능력:4.5
엄폐: 4.5
사격:5.0
지구력:2.0
순발력:4.0
집중력:4.5


3.블랙 호크 다운 (Black Hawk Down, 2002)
감독:리들리 스콧
출연:이완 맥그리거, 톰 시즈모어,맷트 애버스만,제프 샌더스 휴댄시
영화정보:전쟁, 드라마 | 2002.02.01 | 144분 | 미국 |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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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10월 3일, 최정상의 미군부대가 UN평화유지작전의 일환으로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로 파견된다. 그들의 임무는 소말리아를 황폐화시키고 있는 내란과 기근을 진압하기 위한 작전으로서 소말리아의 악독한 민군대장인 모하메드 파라 에이디드의 두 최고 부관을 납치하는 일이다.동 아프리카 전역에 걸친 기아는 UN에 의해 제공되는 구호 식량을 착취하는 에이디드와 같은 민병대장으로 인해 30만 명이라는 대량 사상자를 내었다. 죽이기 위한 것이 아닌 다수의 생명을 살리려는 의지를 품고 소말리아에 도착한 미국의 정예부대. 육군 중사 맷 에버스만은 이상적인 젊은 유격군으로서 목표한 건물을 지키기 위해 할당받은 4지점 중 하나를 지휘하면서 자신의 용기와 의지를 시험받게 된다.작전은 오후 3시 42분에 시작하여 1시간 가량 소요될 예정이었으나, 20분 간격으로 무적의 전투 헬리콥터인 ‘블랙 호크’ 61과 64호기가 차례로 격추되면서 작전은 ‘공격’에서 ‘구출’과 ‘생존’으로 바뀌면서 절박한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상황을 스피드한 전개와 긴장감으로 보는이로 하여금 숨을 죽이게 한다.
(관련 줄거리 출처:씨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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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블랙 호크의 조종자사 탑승자를 구하기 위해서 자진하여 폭도들의 틈으로 뛰어든 델타 저격수들.엄폐를 할 장소는 오직 추락한 블랙 호크..이를 방패 삼아서 폭도(미군이 볼 때는 폭도)들을 하나 둘씩 쓰러트려 나가는데..원샷 원킷..그러나 수에는 장사 없는법..결룩 비참하게 최후를 맞이 하는데 .
여기서 나온 스나이퍼들은 군인 정신에 충실한 스나이퍼들이 었다는 점만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민간인을 상대로 그렇게 총을 쐈다는 것은 별로 환영 받지 못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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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하면, 극 중 이 사람...작전 수행 전에 가족들과 전화를 하지만 통화를 못한다..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가족의 곁으로 가게 되는데..영화속에서 하반신이 잘려서 죽음을 맞이 하지만 끝까지 가족을 향한 애정을 표현한다.전쟁이 잔인함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일 것이다..

임무수행 능력:2.5
엄폐: 2.0
사격:5.0
지구력:2.0
순발력:5.0
집중력:5.0

4.에너미 앳 더 게이트 (Enemy At The Gates, 2001)
감독:장 자끄 아노
출연:조셉 파인즈(다닐로프), 주드 로(바실리 자이체프)
영화 정보:전쟁, 드라마, 스릴러 | 2001.05.19 | 130분 | 미국 | 15세 관람가
공식 사이트:http://www.enemyatthegates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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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가을, 유럽 대륙은 나치의 발굽 아래 처참히 짓밟혔다. 독일 지도자는 권력의 정상에 우뚝 서 있었다. 히틀러의 군대가 소련 연방 공화국의 심장부를 뚫고, 아시아 대륙의 유전을 향하여 진군하고 있었다. 마지막 장애물이 남아 있었다. 세계의 운명을 좌우되고 있는 곳은 볼가 강 유역의 도시, 바로 스탈린그라드였다.제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이 미국의 동맹국으로 독일에게 강력히 저항하게 되자 독일은 소련을 장악하기 위하여 소련의 마지막 보루인 '스탈린그라드'의 침공을 강행하게 된다. 그러자 이 '스탈린그라드'는 전쟁의 최고 격전지가 되고 독일군의 파상 공세에 소련군은 점차 위기에 몰리게 된다. 이때 소련군 선전장교 다닐로프(조셉 파인즈 분)는 선전 전단을 뿌리기 위하여 전장의 한복판에 뛰어들었다가 소련 병사 바실리(쥬드 로 분)의 기막힌 사격 솜씨를 목격하게 된다.그렇게 그의 탁월한 사격술을 발견한 다닐로프는 패배감에 젖어 사기가 저하된 소련군에게 승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하여 바실리를 영웅으로 만들어 소련군의 사기를 올려주어야겠다는 생각을 떠올리게 된다. 벼랑 끝에 몰린 러시아에게 있어 마지막 방어지인 스탈린그라드에서의 전투는 물러설 수 없는 것이어서 스탈린은 흐루시초프(밥 호스킨스)를 현지 책임자로 파견한다. 다닐로프의 계획에 의해 바실리는 하루하루 나찌 장교들을 처단하는 저격수로 변하게 되고 평범했던 그는 어느새 전설적인 소련의 영웅으로 재탄생하게 되는데...
(관련 자료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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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도 유명하다.그리고 숨가쁘고 긴장감이 넘치는 저격수 간의 대결이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한다.영웅적인 측면 보다는 인간적인 면에 충실한 것이 이 영화의 성공 요인이 아닐까 싶다.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도 우정과 사랑 그리고 자신의 조국이 처한 위기를 헤처나가기 위한 몸부림...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대를 형성하게 했다.그리고 주인공을 맡은 주드 로의 매력적인 눈빛도 이 영화를 좀 더 빛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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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수행 능력:4.5
엄폐: 5.0
사격:5.0
지구력:5.0
순발력:4.0
집중력:4.5

5.집결호 (集結號: Assembly, 2007)
감독 :펑 샤오강
출연 :장한위, 뎡 차오, 위안 원캉, 탕 옌
영화 정보:전쟁, 액션 | 2008.03.06 | 124분 | 중국 | 12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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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명이 기다렸던 단 한번의 소리 집결호
1948년, 중국 인민해방군과 국민당의 가장 치열했던 ‘문하전투’. 해방군 9중대 중대장 구지디(장한위)와 47명의 대원들은 퇴각을 명하는 ‘집결호’가 들리기 전까지 적의 진격을 막으라는 상부의 명령 아래, 목숨을 걸고 진지를 지키지만 결국 구지디를 제외한 모든 대원들은 전멸한다.구지디는 한국전까지 참전해 전쟁영웅이 되지만, 과거 ‘집결호’ 나팔소리를 듣지 못해 부하들을 살리지 못한 것은 아닌지 홀로 살아남은 죄책감에 시달린다. 그러던 중 47명 부대원들의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 실종자 처리가 되자, 구지디는 형제보다 진한 우애를 나눈 그들의 명예를 지켜주기 위해 시신을 찾아 나서고, 10년 만에 모두가 희생될 수 밖에 없었던 ‘집결호’와 관련된다....
(관련 정보 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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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영화 한편을 소개 하겠다.우리에겐 미국 영화는 익숙하다.미군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독수리 5형제인 마냥 떠드는 영화들이 넘처 난다.오늘 소개한 영화에서도 보면 3편이 미군을 다룬 영화이다.그래서 일까?중공군을 다룬 영화 집결호는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좋은 반응을 보이지 못했다.하지만 넓게 보는 시각으로 보면 미군과 싸운 중공군도 자기 나라에서는 영웅이다.미군이 미국 영화에서 영웅으로 비춰지는 것 처럼 말이다.그리고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한 인간이 겪는 심적 고통과 자신을 찾아 가는 모습을 그려서 잔잔한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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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나오는 중공군 저격수 장모차이..왠지 허접한 장비와 꾀제제한 모습이 일반 병과 별다를거 없을 것 같은데 중대장의 명령에 한명씩 한명씩 쓰러뜨려 나가는 모습은 일품이다.그리고 사격을 할때 보이는 눈매는 정말 매섭다.하지만 끝에 왜 총을 놔두고 온몸을 던져서 적군의 탱크를 상대 했는가는 의문이 든다..역시 똥 고집을 부릴줄 아는 사람인가??

임무수행 능력:4.5
엄폐: 3.0
사격:5.0
지구력:2.0
순발력:3.0
집중력:3.5

6.한국의 엠씨 스나이퍼.
웃자고 잠시 넣어 본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내가 본 한국 영화 중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저격수들이 없다.누군든지 알고 계시다면 이야기 해주길 바란다.다음에 올릴때 참고 할 수 있게 말이다.

1.톰배린저의 스나이퍼
임무수행 능력:4.5
엄폐: 4.0
사격:5.0
지구력:3.0
순발력:4.0
집중력:4.5
=25

2.라이언 일병 구하기 잭슨 일병
임무수행 능력:4.5
엄폐: 4.5
사격:5.0
지구력:2.0
순발력:4.0
집중력:4.5
=24.5

3.블랙호크다운의 델타 저격수
임무수행 능력:2.5
엄폐: 2.0
사격:5.0
지구력:2.0
순발력:5.0
집중력:5.0
=21.5

4.애너미 엣더 게이트 바실리 자이체프
임무수행 능력:4.5
엄폐: 5.0
사격:5.0
지구력:5.0
순발력:4.0
집중력:4.5
=28

5.집결호 장모차이
임무수행 능력:4.5
엄폐: 3.0
사격:5.0
지구력:2.0
순발력:3.0
집중력:4.0
=21.5

이상으로 종합 평점을 내려보면 완전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신 바실리 자이체프 되시겠다.
(이 말고도 킬러로서 대단한 저격 실력을 뽐내 주시는 인물이 있으나 이는 제외하고 군인이라는 틀 안에서 순위를 메겨 보았다.그러니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
실제 인물이기도 하거니와 워낙 잘 만든 영화로 인해서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실제 2차세계 대전 당시의 최고의 저격수는 핀란드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겨울 악령 White Devil" 시모 하이하 (Simo Hayha)이다. 하지만 영화로 탄생된 저격수 중에서 멋진 능력을 보여주는건 바로 바실리 자이체프이다..

이로서 이번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다.잘 키운 저격수 2명의 힘은 보병 1개 대대와 맞먹는다고 하는데 실로 엄청난 힘이다.다만 전면전이 이루어지면 이야기가 달라지겠디만 소규모 전투와 국지전에서는 정말 필요한 인재임은 틀림이 없다.지금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도 만약 지금 하는 일에서 회의를 느끼고 불만이 있다면 마음을 고쳐 먹고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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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대표 이대표님
집결호 (2007)
감독 : 펑사오강
출연 : 장한위, 등초, 원문강, 탕연, 임천
개봉정보 : 중국, 홍콩 | 드라마, 전쟁 | 2008.03.06 | 12세이상관람가 (국내) | 125분
공식사이트 : http://www.assembly2008.com
 


공산군과 국민당군의 싸움으로 알고 있는 "국공내전"은 외세에 대항해서 싸운 것이 아니라 결국 나라 안에서 이념이 달라서 권력을 차지하겠다고 다투었던 그 전쟁이다. 이 영화는 어찌보면 다분히 "정치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에게는 잘 몰랐던 국공내전을 담고 있으며 "인해전술만 구사하던 중공군"의 이미지를 나름대로 잘 묘사했다.
 


우리도 동족끼리 총부리를 겨눈 아픈 역사가 있는데, 그 역사를 해석하는 것은 시대에 따라 달라졌다. 한때는 지극히 심각한 반공 이데올로기로 대했었는데 "태극기 휘날리며"를 정점으로 민족의 아픔을 치유하는 쪽으로 해석하지 않았던가. 그러나 이 영화는 여전히 "인민해방군"과 "국민당군"의 대립으로 보고 있으며, 오로지 "인민해방군의 위대한 역사"를 되찾겠다는 내용만 설파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재미 없다는 뜻은 아니다. 설정상 9중대장인 남자 주인공은 카리스마도 있고 갈등과 고뇌도 나름 보여준다. 특히 초반에서 중반에 이르는 전투장면은 태극기 휘날리며를 다시 보는 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잘 짰다. 게다가 전쟁터를 공간적 배경으로 설정하였기에 회색 톤으로 흙을 튀기면서 진행했다가 중반 이후에는 황토빛으로 다시 색상을 전환하였으니, 지루한 감 없이 잘 뿌렸다. 재미난 것은 남자 주인공 구즈디가 한국전쟁에도 참전하였고 1951년 대공세때 강원도 횡성군에서 전투에 참가했다고 설정한 것이다. 아군 청성부대와 미군과 싸운 전투지역으로 설정을 해 놨는데, 부대 표시도 그때 당시 빛바랜 청성부대 왕별을 그대로 잘 묘사를 해서 실감이 났다. 한국말을 어떻게 묘사했는지도 나름대로 재미있었다. "횡~성~준~" 그 이후 국군과 유엔군은 횡성군에서 밀고 올라가서 화천 파로호 근처에서 중공군 2개 사단이 몰살되었었다. 그래서 그 호수 이름이 "파로호"이다. 광고만으로는 잘 몰랐었는데, 이 영화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다. 물론, 영화 흐름상으로 봤을때 그 반전이 영화 감상이나 감동을 더 크게 해 주는 효과는 없고 다만 사실 확인 차원이다.
 

태극기 휘날리며 제작진이 많이 참여했다고 들었다. 그래서인가, 어째 포스터도 좀... 참고로 여기 이 영화에 나오는 어설픈 탱크들은 모두 "가짜"다. 합천군의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장에 가면 M4 셔먼 탱크가 있는데 겉 모양은 쇠로 되어 있어 탱크하고 흡사하지만, 실제 크기가 탱크보다 조금 작으며 안을 들여다보면 운전석과 엔진 외에는 거의 없다. 게다가 탱크가 진행을 할때 배기 연기가 양쪽 바퀴로 빠진다. 그것은 밀봉되어 있어야할 탱크가 내부와 외부 서로가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로 가짜 탱크이다. 진짜 탱크는 대부분 뒷쪽으로 빠지게 해 놨다. 이 영화를 보면서 "돌아오지 않는 해병"이라는 우리나라 영화가 생각났다. 방공호는 아니지만 참호도 비슷하고 화면 색상도 비슷하다. 혹시 나만 이렇게 느낀 것인가. --- 수류탄에 사지가 날아가는데 어떻게 이 영화가 12세 이상 관람가가 되는가. 영화 등급 심의하는 놈들은 이 영화 볼때 잠을 잤더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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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대표 이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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