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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24 역린  2014
  2. 2013.05.29 강철대오 : 구국의 철가방 2011

역린  2014
요약 한국 | 시대극 | 2014.04.30 | 15세이상관람가 | 135분
감독 이재규
출연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홈페이지 king2014.kr






해병대 복무를 끝낸 현빈의 복귀작. 할아버지가 아버지를 죽인 상황에서 왕위에 올라 24년 간 조선을 통치한 18세기 조선의 임금. 노론 정치를 끝냈지만 세도 정치를 시작하게 만든 장본인.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이 힘껏 도왔지만 생각보다 영화는 뜨지 않았다. 미끈한 현빈의 몸을 보는 것보다 "만추"에서 현빈이 보여주었던 연기를 보고팠던 관객들은 아쉬움이 많았을 것 같다.

"이산"이라는 드라마가 있었기에 이 영화는 이해가 편할 것이다. 정말 혼란스러웠던 1700년대, 영조와 함께 조선 시대를 중흥시킨 정조의 이야기는 사색당쟁 속에서 아버지를 희생시킨 안타까운 과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24년 재위 동안 책도 많이 쓰고 조선을 바꾸려고 노력도 했지만 결국 1800년 순조의 즉위로 많은 것들이 헛되었다. 

현빈의 외모에 이끌려 이 영화를 깊이 보지 못한다면 조금 안타까울 것이다. 조선 시대 임금 중에서 세종과 함께 가장 많은 문화적 업적을 세운 임금으로 남아 있다. 그렇기에 여러 영화에서 정조의 모습은 상당히 당당하게 나오지만 알고보면 이 영화에서처럼 "생사"를 고민해야 하는 위험한 위치였었다. 현빈이 묘사한 정조는 어쩌면 역대 어느 영화나 드라마보다 정조에 가깝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 정조는 활도 잘 쐈다고 한다.)



드라마 "이산"에서는 정조를 돕는 역할로 나왔는데, 이 영화에서는 정조의 법적인 할머니 "정순왕후"로 나온다. 정순왕후는 정조 사후까지도 살아 남아 안동 김씨 세도 정치를 열었다. 한지민은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에서 매우 도발적으로 나왔는데, 이 영화에서도 그 캐릭터를 유지했다. 그래서 오히려 밋밋해진 영화가 더 뜰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러고보니 저 "조선명탐정"에서도 정조가 나왔다. 한지민은 정조와 관련이 많은 배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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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대표 이대표님

강철대오 : 구국의 철가방 2011
요약 한국 | 코미디 | 2012.10.25 | 15세이상관람가 | 113분
감독 육상효
출연 김인권, 유다인, 조정석, 박철민 
홈페이지 www.kiminkwon.com

일단, 기대를 하고 보면 안된다. 제목에서 느끼는 분위기는 "강철" "대오" "구국" 그리고 "철가방"이다. 뭔가 섞이지 않을 듯한 분위기를 담았다는 느낌을 팍팍 뿌렸다. 그래서인지 시대 배경을 1980년대 중반으로 박았고 감히 꺼내기 힘든 소재인 "미 문화원 점거 사건"을 다루었다. (비슷한 영화가 이렇게 진지한 사건을 담아서 코믹으로 풀었는데, 그 역시도 크게 성공하진 못한 듯.)

철가방을 든 배달원이 여대생을 사랑할 수 있을까? 여자가 좋아하는 데에 남자의 직업이 문제겠는가. 문제는 남자의 "매력"이겠지. 김인권은 누가 봐도 그닥 매력없게 설정이 되어 있다. 차이고 치이는 과정에서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가 되기로 하는데, "체 게바라"를 언급하는 "하일"의 권고가 인상적이다. "단무지 두 접시 달란 말이다"

그렇지만, "미 문화원 점거 사건"으로 코미디를 만들려는 시도가 과연 웃기는 지는 잘 모르겠다. 뜬금없이 투사가 되는 "대오"의 모습이 "구국의 철가방"일까 싶기도 하고. 박철민씨의 경우 영화를 찍을때 무척 재미가 있었을 듯 하다. 역할에 진지하게 고민해 보지 않은 유아인이나 조정석, 그리고 외모상에서 유아인과 어울려 보이지 않는(생김새가 아니라 나이 대가) 김인권이 서로 물에 뜬 참기름마냥 동동거렸다. 

육상효 감독은 "달마야 놀자"의 두번째 버전도 만들고 "방가?방가!"도 만들었는데, 그 전 작품이 차인표를 섭외해서 찍은 "아이언 팜"이다. 시작도 참신하고 소재도 참신한데, 마지막 마무리가 안되는게 이 감독의 특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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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대표 이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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