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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어렵게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여러분들은 "발연기" 아시죠? 개그콘서트에서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 박성광이 "자 이제 아이돌 투입~" 하면 개그맨 류근지가 나와서 "괄호 열고 급하게 뛴다 괄호 닫고 아니 여기 왜 왔어?" 라며 대본을 마치 국어책 읽듯이 연기합니다. 아이돌 가수들이 연기자로 변신하면서 연기를 제대로 못할때 "발연기"한다고들 합니다.


최근에는 "발기사"라는 말을 씁니다. 언론 분야 종사자 및 각 분야 기자 여러분. 이게 무슨 말인지 아십니까?

연기자가 대본에 맞게 감정을 이입하여 충실히 연기해야 하듯이, 기자는 언론의 목적에 맞게 기사를 싸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마감에 쫓겼는지 아니면 원래 자질이 그러한 건지 정말 말도 안되는 기사를 생산해 냅니다. 

예전에는 정통 일간지와 이른바 찌라시라고 부르는 타블로이드판 신문들이 구분이 되었잖습니까. 확인 안된 기사를 정통 일간지에서 볼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만, 요새는 그 옛날 "카더라 통신"과 유사한 내용이 일간지에도 버젓이 게재가 됩니다. 


그래서, 기자 여러분들에게 부탁합니다. 아래와 같은 기사, 즉 "발기사"는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1. 유명인 SNS의 내용을 기사로 옮기기

이게 도대체 머하는 겁니까? 이런 기사 쓸려고 회사에서 급여 줍니까? 유명인들 사생활 왜 그리 관심을 가지십니까. 안그래도 팬들이 들락날락해서 그 사람들도 피곤한데 말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사적으로 한 말에 뭘 그리 크게 관심을 가집니까. 가십거리만 써서 언제 풀리쳐 상 받겠습니까?


2. 학교 동호회 웹 사이트 내용을 기사화하기

뜨끔하신 분들 많죠? 학교 동호회 웹 사이트는 그야말로 "내부 커뮤니티"입니다. 사건사고도 아닌 걸 꼭 기사화해야겠습니까? 단순히 이런 성향이 있더라 는 것만 가지고 기사를 쓴다는 것 역시도 너무 쉽게 돈 받으려 하는 거 아닌가요?


3. 철지난 유머 동영상 기사화 하기와  해외 웹 사이트(동영상, 일반 기사) 기사 그대로 번역해 옮기기

네티즌 사이에선 이렇게 기사 쓰는 분들에 대해서 "축 인터넷 개통" 이라고 합니다. 워낙 바쁘셔서 한참 전에 올라온 내용을 지금 보셨다구요? 그런가요? 


4. 방송에 나온 내용에 대해서 소개하는 형태의 기사 

굳이 친절하게 방송 내용을 기사화하진 않으셔도 됩니다. 우리도 다 방송 보잖아요. 개그콘서트에서 어떤 코너가 올라 왔는데 뭐가 재미있고 뭐가 재미없더라는 거, 다 알고 있잖아요. 아, 그 시간대에 저하고 같이 방송 보셨군요. 



이런 식으로 기사 쓰는 건 인턴 기자한테 맡겨도 되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인턴 기자한테 이렇게 쉽게 글 쓰도록 하고싶으세요? 제대로 된 기사를 만들어서 세상에 알리는게 여러분들의 본분 아니던가요? 


이제 기자 여러분들에게 진정으로 부탁하고 싶습니다. 기사 쓸때 육하원칙 배우고 기자 정신 배우지 않나요? 그에 맞게 수준 있는 기사로, 또 사회에 진실을 알리겠다는 자세로 좀 써 주시면 안될까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기자들에게 "발기사는 이제 그만" "직접 발로 뛰어 쓴 기사를 보여주세요"라고 해 주시렵니까? 




[막스]펜 미니선풍기(Pen 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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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대표 이대표님
2007년 10월 5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인터넷 상에 올라와 있는 언론사별 Top 10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바쁜 일상때문에 세상이 어떻게 돌아 가고 있는지 알기도 힘든 분들을 위한 것입니다.큰 제목만 보면 " 아하~요세 이런게 유해이구나 ,,,이렇게 돌아 가고 있구나.."라는 것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check하셔서 좀 더 많은 정보를 찾아 보시면 더더욱 유익하실 겁니다.

한겨례: 남북 정상 10.4 선언
경향신문: 남북관계 질적 발전기회 잡았다
국민일보:[남북정상회담]  평화번영 선언 합의
동아일보: 김영남과 첫날 회담뒤 눈앞이 깜깜
서울신문: [2007남북정상선언]김위원장 핵폐기 의지 확인
조선일보:chosun.com
한국일보: 손학규`이해찬 단일화
MBC 뉴스: 신당경선후보 극한대결
SBS 뉴스: 남북정상회담

(위의 정보는 포털 사이트 다음을 참고 한 것입니다.)

어제 끝난 남북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평가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더군요.
역 사에 남을 만한 사건이 벌어지긴 하였습니다만 앞으로 진행되는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시작이 반이라고 하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겠습니다.더 궁금한 것이 계시다면 각자 읽어보시고 다름 사람과 비교하여 시대에 뒤쳐지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합시다.

PS)위의 언론사별 기사는 실시간으로 변하고 있습니다.보기는 10월 5일 오전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다른 날에 기사를 클릭한다면 다른 기사가 나타나겠죠? 일상에 바쁜분들 ,세상사가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하셔셔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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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대표 이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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