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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02.11 하후돈,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란 바로 이런 사람이다
  2. 2008.04.01 명장(2007) (11)
(삼국무쌍5 에서의 하후돈)
조조의 오른팔이자 조조의 안식처..

하후돈(夏侯惇, ? ~ 220년)은 중국 삼국시대 위나라의 무장으로, 자는 원양(元讓)이다. 조조의 거병에 참여하여 수많은 전투를 치렀으며, 여포와의 전투 도중 적장 조성의 화살이 한쪽 눈에 화살이 박히자, 그 화살을 뽑아 눈알을 삼켰다는 일화로 유명하다.그리고 조성을 단칼에 저 세상으로 보내어 버린다.

조조의 사촌이자 조조의 든든한 조력자였던 그는 일찍이 조조와 함께 위나라 건국에 많은 일조를 담당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수 많은 공적과 함께 실수도 같이 한 가장 인간적인 사람이었다.그의 동생인 하후 연과 조인보다는 리더쉽이 부족해서 청주병 관리에 소홀했다는 기록도 있으나 이런 실수는 나중에 그가 대군을 통솔하고 전투를 치루었을때 안정적으로 아군의 페이스로 가지고 올 수 있는 강인함과 통솔력을 길러 주기에 충분 했을 것이다.

황건적 토벌 수 세력이 커진 조조는 여포를 토벌하기에 나선다.그 전장에서 적의 장수 조성의 화살이 그의 눈알에 박혔는데, 하후돈은 그 눈알이 부모님이 물려주신 소중한 것이라 버릴 수 없다며 자신의 입으로 가져서 화살에 맞아 빠진 눈알을 삼켜버렸다.그리고 그 고통도 잊고 그는 적진으로 돌격해 조성을 두동강 내고 만다.이 이후 하후돈은 부를때 맹하후(盲夏侯)라고 불렀다고 하나 정작 하후돈 본인은 상당히 싫어했다고 한다.

 이렇듯 하후돈의 품성은 강직하고 의를 중시하는 의인이었다.조조의 측근이라는 권력을 믿고 횡포와 사리사욕을 채우는것이 아니라 끝까지 조조의 곁에서 힘이 되는 조력자로서의 역활을 꾸준히 하였다.

그러나 하후돈 그가 패배가 없는 장수는 아니다.하후돈은 삼국지의 다른 장수들과 달리 패배도 많다. 패배에 인색한 조조도 양양을 제갈량에게 빼았기고 스스로 수치라 생각하여 본인 몸을 포박하고 조조 앞에 벌을 받을 온 하후돈을 문책하지 않고 대수롭지 않은 일로 여겼다.그만큰 그의 존재는 위의 사기와 함께 조조의 지배구도에 큰 역활을 담당하고 있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그렇기에 오히려 정사든 소설이든 과장되지 않고 하후돈이라는 인간의 참 모습을 우리가 발견하고 접할 수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누구도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후돈은 패배가 있다고 해서 쉽게 얕보고 할 장수는 아니다.인간 백정으로 불리만큼 수 많은 적의 목을 베어버린 맹장이며 전투에는 누구보다 베테랑이었다.이런 하후돈의 존재는 조조의 계략과 수행에 있어서 한 수,두 수를 내다볼 수 있게 해주는 가장 확실한 수가 아니었을까?

하후씨라는 명문가답게 그의 능력도 평범하지 않았으며 그의 그런 활약은 나중에 위나라의 건국에 일조를 하게 된다.그리고 조조가 숨을 거둔후 조비가 황제로 등극한 후 그는 대장군이라는 무장 최고의 직위에 이른다.하지만 조조와 한 평생 전장을 누비던 인간미 넘치고 강직한 호랑이는 주인을 잃고 갈 곳을 잃은 듯 3개월뒤 조조를 따라 병사하게 된다.

 전투와 또는 업무에서 그 환경에서 가장 좋은 경험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어떤 일을 해처나갈때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베테랑이라고 부른다.단지 나이가 들어서 현역에서 활동을 하기가 힘든 사람을 일컫은 것이 아니라 그 분야에서 스페셜리스트이며 그들의 노력으로 일구어 놓은 성과를 후배들에게 물려주고 멋지게 떠난 사람을 일컫는 것 일 것이다.우리의 상사가 하후돈처럼 스페셜리스트이며 믿음이 가는 상사이었으며,그리고 내가 부리고 있는 부하 직원이 끝까지 나와 함께 고난을 헤쳐나갈 수 있는 충직한 사람이라면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힘이 날 것이다.

하지만 권모술수가 넘치고 사리사욕이 넘치는 현대 사회에서는 하후돈과 같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자신의 힘을 과시하지 않고 그렇다고 처신이 낮지도 않으며 모두가 필요할때 가장 필요한 사람이 되어서 그들의 기둥,빛이 되며 함께 평생을 같이 할 수 있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행운을 당신은 가지고 있는가?
(삼국무쌍5에 조조와 함께 등장하는 하후돈..)

삼국지2편부터 삼국지11까지 하후돈의 존재는 초중후반까지 조조의 세력의 힘을 실어준다.시리즈를 넘나들며 뛰어난 통솔,무력 그리고 그가 가지고 있는 특기와 함께 유난히 유저들이 공성을 할때 가장 까다로운 수성 능력을 가진 장수이며 사기는 아니지만 왠만해선 쉽게 일기토에서 지지 않는 용맹까지(설정상의 특성으로 일기토시 불리하면 거의 도피를 하며 잡히지 않는다.)갖추고 있고 그리고 아무리 충성도가 낮아도 우리편으로 포섭하기 힘들다.

정사와 소설에서 조조에 대한 충성심이 여기에도 반영이 되어 있는것 같다.조조를 물리쳐 망하게 하거나 죽이지 않는 이상 우리 편 장수로 등용 하는건 무리다.

이런 하후돈을 조조는 가장 믿을 수 있는 심복이자 안식처로 생각을 했을 것이다.자신의 작은 실수와 나약함까지 이 사람 앞에서는 서스럼없이 보여줄 수 있고 또 이 사람이 지켜줄 수 있을 것이라 철석같이 믿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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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대표 이대표님
명장 (2007)
감독 : 진가신
출연 : 이연걸, 유덕화, 금성무, 서정뢰
개봉정보 : 중국, 홍콩 | 액션, 전쟁 | 2008.01.31 | 청소년관람불가 (국내) | 126분
공식사이트 : http://www.warlords2008.co.kr


남자의 로망이다. 전쟁, 의리, 영웅. 혼란한 시대에 영웅이 출현한다 했던가. 19세기, 전세계가 혼란한 이때에 특히 더 혼란했던 중국에서 세 영웅이 나왔다.

  황비홍, 동방불패에서 시작한 이연걸의 무술 연기는 이제 종지부를 찍었다. 마치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몸만으로 영화 들이밀기를 그만두고 연기로 승부하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그렇다 한들 아놀드 주지사께서 연기가 되는게 아니었듯이, 이연걸도 애써 노력은 하지만 김태희 눈 크게 뜨고 찡그리는 얼굴과 그다지 다르지 않다.
  때는 바야흐로 청조가 흔들흔들하고 외세가 들썩들썩하던 시기, 모 종교단체가 태평천국을 세우고자 어렵게 살던 백성들을 모았다.
  부하를 몽창 잃고 혼자 살아 남은 이연걸은 어쩌다 한 여자가 구해주어서 난세에 질긴 목숨 보존하고 있다. 게다가 어찌어찌하여 비적떼에 몸 담았다가 일순간의 활약으로 대빵이 되었다.
  그리하여 산자영의 "형제들"과 의를 맺어 죽기를 같이 하자고 맹세를 하게 되었으니, 도원결의도 이와 다를바 없지 않았겠는가???.

  이 다음 이야기는, 이연걸, 유덕화, 금성무가 맺은 의형제가 어떻게 깨지고 또 어떻게 끝날 지 다소 예상이 되지 않겠는가.
  명장은 "투명장(投名狀)"을 뜻하는데, 영어 제목 Warlords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생사를 같이 하자고 적은 장부를 뜻한다는데.....

멋있다. 금성무도, 이연걸도, 유덕화도....


 
다만, 예상 가능한 결말이었으니, 그걸 좀 더 관객에게 감동을 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이왕 남자의 로망으로 밀고 나가려 했으면, 로망답게 진행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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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대표 이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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