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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08.14 창경궁 야간 개장 (1)
  2. 2008.02.28 궁녀(2007) (16)

조선시대 궁궐들은 아름답다. 그 중에서 비원이 있는 창경궁은 특히 아름답다. (이런 창경궁에 동물을 집어 넣어 "창경원"으로 만들어 일반인들을 들어오게 한 일본놈들이 있었다. 하긴, 남의 나라 궁궐에 들어와 왕비를 시해하는 놈들인데, 이런 걸 못할까 싶기도 하다. 정말 반성도 못하는 구제불능 종족.)



밤에 조명을 받아 빛나는 대문을 보라. 얼마나 예쁜가. 이것이 조선의 아름다움일 것이다.


대문을 지나면 명정문이 있다. 


야간 개장 행사를 맞이하여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다. 그간 보고 싶어도 참았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렸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좋았다.


비원의 온실 앞 조명에 있는 연인. 저 비원은 왕비가 거닐던 곳이었을까.



내부는 영국 런던의 왕립 온실과 비슷하지 않을까. 가 보진 않았지만.



나름대로 조그만 미로 정원. 아이들이 저 사이를 뛰어다닌다고 정신없다.


연못 안에 조성한 인공 섬. 조명을 받아 예쁘다.

게다가 연못에 비친 나무 모습. 저 멀리서 조선의 왕이 왕비와 함께 걸어올 기세.

위 아래로 대칭을 이루는 인공 섬.


저 멀리 현대식 건물도 보인다. 한국의 궁궐은 이렇듯 자연과도 어울리고 인공과도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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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대표 이대표님
궁녀 (2007)
감독 : 김미정
출연 : 박진희, 윤세아, 서영희, 임정은, 전혜진
개봉정보 : 한국 | 미스터리 | 2007.10.18 | 청소년관람불가 (국내) | 112분
공식사이트 : http://www.lady2007.com





이 영화는 여주인공이 박진희라서 관심을 가졌다. 게다가 궁궐 내 이야기라니 흥미가 진진하지 않겠는가?? 영화가 어쩐지 섬세하다 했더니 감독이 여자였다. 영화를 자세히 보면 스캔들이나 음란서생보다도 더 신경을 썼음을 알 수 있다.



  서양이나 동양이나 궁궐은 암투가 치열하다. 이 영화도 결국은 왕위 승계 문제에 연관된 궁궐 내 암투를 그렸
다.


 
그에 덧붙여서 궁궐 내 모든 여자는 "왕의 여자"라는 동양 전제군주 국가에서 남자라면 한번쯤 마음을 품어보았을 "궁녀"를 소재로 했으니, 레이스가 주종을 이루는 서양식 궁궐에 단아하면서도 눈에 질리지 않는 조선 왕조의 복식이 시선을 끌지 않겠는가.


 
며느리 전성시대에서 다소 어눌한 연기를 한 서영희. 이 영화에서는 거진 주연급 조연이라고 할 수 있다. 연기는 글쎄. 희빈이나 서영희보다 상궁이 더 실감나게 연기했다.

  다만, 감독이 시나리오를 마무리하지 못했거나 아니면 다소 편집할때 어정쩡해서 결말 부분이 매우 거시기하다. 스릴러, 공포,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때 나름대로 잘 조절했으면 걸작으로 남았을터인데, 이상한 곳에서 트집잡혔다. 대결/대립 구도가 박진희를 중심으로 펼쳐졌어야 했는데, 결국 박진희는 해결을 할 듯 하더니만 방관자만 되었다. 감독이 좀 더 역량을 풀어낼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은데, 너무 아쉬웠다.

사족 : 영화 속에서 대나무밭 장면이 많이 나온다. 서울 시내 어디에 그런 곳이 있던가. 대나무 북방한계선은 훨씬 아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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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대표 이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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