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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1.29 1사단 전진부대 VS 7사단 칠성부대 (15)
  2. 2007.11.25 군대는 저주받은 땅이다.. (1)
군대를 제대한지 벌써 6년이 넘었다 그러고 보니 나도 이제 예비군 훈련도 마쳤고 조금만 더 있으면 민방위로 넘어갈 시기에 놓여 있다.군대라...추억보다 기억하기 싫은 것들이 많다.다만 내가 얻어서 나온거라곤 깡(인내력)과 2년을 넘게 같이 생활하면서 알게된 사람들이 전부이다.군대를 다녀 온다고 해서 많을 것을 얻을 것이란 상상을 하면 안된다.군대에서 자격증도 따고 운동도 하고 그리고 취미 생활도 하고 ..나는 그런 부르조아 같은 상상력은 일단 저기 안드로메다로 보내기 바란다.

(P.S::
군대서 그런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는 건 짬 찬 고참병이나 죠낸 부모 잘 만난 찌질이들,돈 좀있는 찌질이들,빽있는 찌질이들,그리고 죠낸 운좋아서 옆에 찌질이들과 함께 착출된 녀석들과 선택받은 녀석 몇몇 뿐..나머진 죽어라 근무서고 청소하고 총기 수입하고,워커닦고 제초하고,삽질하고,군용 재고 맞춘다고 밤낮을 설쳤을 것이다.나 또한 그랬다.태풍온다고 하면 지붕에 모래 주머니 얻져서 지붕 고정시키고 여름되면 전투 제초라고 불리는 한낮에 제초하기등등...)

그런 일부분의 병사만 가능한 일로써 선택받지 못한 병사들은 그냥 하라는 데로 하기만 하면 무사히 군생활을 마칠수 있을 것이다.군대서 자격증이라던지 뭔가 특기를 얻어 나온병사들은 우리나라 60만 병사중에 아주 작은 소수임을 한번 더 강조한다.취미생활하러 군대가는게 아니지 않은가?

오늘 갑자기 복무시절에 같이 생활했던 후임병에게 전화가 왔다.그래서 군대시절을 생각하면서 이래저래 검색을 하다가 군대 전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우회 사이트를 서비스 하여 수입을 올릴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 이래저래 전우회 사이트들을 돌아보고 있었는데 활동적이고 제대로 된 사이트가 얼마 없었다.작은 소모임 그러니깐 같이 복무를 했던 내무반 별로 모아 놓은 카페나 온라인 모임들은 보이지만 부대를 대표하는 전우회는 전진부대(http://www.junjin.net/)와 칠성부대(http://www.7xx.org) 정도로 압축이 되었다.흠 크긴 크더군~~ 대부분 군대를 제대하고 나면 군대방향으론 오줌도 안눈다는 그런 속설이 있는데 이렇게 전우회를 활성화 시킨 것을 보니 참으로 부럽더라.

우리나라 남자 중에 병역을 면할 수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이들의 향수(향수라고 부르기엔 너무 지독하다 ㅋㅋ)를 자극하여 사업적인,상업적인 측면으로 서비스 해본다면 크나큰 이득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그러나 먼저 선점하고 있는 곳들이 많아서 일단은 보류 하기로 했다.서비스를 제공하기 보단 이들을 어떻게 묶을 것인가를 한번더 고민해 봐야겠다. ㅋㅋ

말이 나온김에 전진 부대와 칠성 부대를  짧게 살펴 보도록 하자.두 부대다 6.25때 평양 입성에 선봉을 선 부대 들이다.그만큼 부대간의 자존심 싸움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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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단 전진부대 소개 보기..


그리고  또 하나의 부대 칠성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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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사단 칠성부대 역사 보기..



이렇게 두 사단 모두 6.25 당시 엄청나고 현격한 공을 세운 우리나라 대표적인 사단임에는 틀림이 없다.그래서일까?이 부대를 나온 사람들의 가슴에는 부대에 대한 자긍심이 타 부대와 달리 강하기에 전역후에도 끈끈한 전우애를 발휘한다고 생각한다.그래서 이들의 전우회 홈피가 다른 타 부대와 달리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이유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두 사단 모두가 평양에 입성을 먼저 했다고 전해지나 공식적인 기록은 1사단 전진부대라고 칭해진다.7사단 칠성부대도 같은 시기에 입성을 하였으나 깃발을 1사단 전진 부대가 부대깃발을 먼저 꽂는 영광을 안았다고 한다. 사상적으로 대립된 한 민족끼리의 싸움인 6.25를 거치면서 남북으로 분단이 되었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한 민족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지만 사상적으로,지배체계적으로 흑과 백의 모습이므로 쉽게 다가서기 힘든 상태이다.

만약에 통일이 된다면 6.25당시의 전투를 겪었던 사람들의 노력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지금은 양분된 체제 때문에 같지만 다른 나라 한민족을 상대로 잘 싸웠다고 칭찬하고 있지만 통일이 되고 같은 체제가 되면 어떻게 그들의 노고와 순결한 의지(나라를 구하겠다는 생각)을 칭송해야 할까??

순전히 정치인들의 자리싸움과 명예욕 때문에 애꿎은 대한민국의 순결한 영혼들이 무참이 사라진건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해본다.공산주의와 민주주의...국민이 만든것이 아니라 정치인들이 좌익 우익을 만들어서 국민들에게 호소를 했을 것이다.제대로 된 이상적 사회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희생이 필요하겠지만 잘못된 방법이나 그로 인한 억울한 피해를 본사람들에 대한 보상은 제대로 해주어야지 앞으로 발전된 대한민국을 볼 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위에서 이야기 한 1사단 전진부대 7사단 칠성부대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국군들에게 그리고 국군이었던 분들에게 앞으로 국군이 될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해야하는,했었던,해야할 일이 우리 모두를 위해서 아주 값진 노력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그리고 그들의 노력은 영원토록 칭송되어야 할 일인,아주 순결하고 소중한 것이다.




P.S::
참고로 이대표가 아주 비판적인 글들을 많이 써서 그런지 키워드 검색 순위에서 밀린다.글을 수집하고 글의 내용성을 판단하여 순위에 올리는 여러 사이트들은 이런 비판적인 글들을 좋아 하지 않는것 같다.특히 상호나,상표,어떤 집단에 대한 부정적인 글,비판적인 글을 쓰는 것을 싫어한다.이는 우리 블로거들이 그런 블로그 포스트 들을 알려주는 사이트들의 입맛에 맛게만 글을 써야하는 검열아닌 검열을 하는 것이다.

왜?자신들의 사이트에서 광고비용을 지불하는 광고주들의 비위를 최대한 건드리지 않겠다는 것이다.이건 블로그의 취지에 어긋난다.나의 생각을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이럴 수도 있겠다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어필하는 것일 뿐,이것을 가지고 하지 못하게 한다면 표현을 자유를 제약하는 것이 될 것이다.이는 우리 블로그를 사용하는 블로거들이 한번쯤 생각하고 바꿔야 할 단점이라 생각해 본다.왠지 모르게 난 비교,비판하는것이 좋다.불만을 가지고 말야...이러다간 다X, X이버, 야X 등 포탈 사이트에 블랙리스트로 올라 올라 제대로 된 인터넷 블로그 활동을 하지 못 할 수도 있겠다...자기들의 이해와는 거리가 먼 비판적이니깐...

상대가 원하는 글을 쓸것인가?  아니면 나의 편으로 끌어 들이는 글을 쓸것인가? 고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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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대표 이대표님
이틀동안 예비군보충훈련을 다녀왔다 그런데 이놈의 예비군훈련은 얼마나 춥고 지겨븐지..그리고 군대는 역시 저주받은 집단인가?다른곳은 눈도 녹도 날씨도 풀렸는데 훈련장 입구들 들어서는 순간 차디찬 바람과 아직 녹지 않은 눈들이 우리 예비군들을 맞이하고 있었다.군대를 제대하고 올해로 마지막 동원훈 련을 받는 나로써는 이런 모든 악조건이 그렇게 피부와 와 닫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막상 해보니 그것도 아니더라.


발은 얼어서 감각도 없어진거 같고 바람은 어찌나 매서운지...그리고 산으로 둘러쌓여서 해는 10시가 넘어야 햇살이 연병장으로 들어오고 5시가 되기 전에 햇살은 사라지니...사람이 누려야 할 자연의 혜택을 군대라는 특수한 집단은 그렇지 못한가보다.흑흑무작정 시간이 가면 끝나는 거지만 매번 올때마다 느끼는 것,,,이걸 해서 남은건 무었인가?하는 것이다.당연히 해야한다면 뭔가 얻어가야하는데 익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우리의 예비군들은 그렇게 잘 따르는 편이 아니어서 허접하게 훈련이 끝나는것 같기도 하다.같은 도심에(?)있지만 주변보다3-4도 정도는 낮은 기온은 군대있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집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사람들은 전방이 춥다고 하지만 도심에 있는 부대도 춥다.내복을 안입고 복무할것 같지만 그것도 아니다.몇겹씩 껴입고 복무를 해야한다.다만 도심과 접근성이 좋다는거 하나와 민간인을 자주 볼 수 있다는 것이 전방보다 좀 더 쾌적한 환경이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만든다.그리고 우리 예비군의 강력한 복장..예비군 마크가 쳐진 군복,,,이거만 입게되면 사람들이 얼마나 품위가 떨어지는지..ㅎㅎ밖에서 의사건 변호사건 사장이건...이 옷만 입혀 놓으면 그냥 아무대나 침뱉고 뒹굴고 욕하고 소변보고 ,, ㅎㅎ 역시 예비군인가보다 ...나도 그렇지만 ㅎㅎ

군대라는 직업은 가장 오래된 직업중에 하나다.역사와 함께 나타난 직업이며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한 직업이기에 꼭 필요한 직업임이 틀림은 없다.하지만 시대가 바뀐다고 군대까지 변화를 겪어야 하는가하는 생각을 해본다.민주적일 수가 없는 곳이 군대다.그리고 군대와 함께 가장 오래된 직업중에 하나가 매춘이고이 직업역시 민주적인 수가 없다.하고 싶다고 ,하기싫다고 안하는 것이 아니다.그냥 해야한다.위에서 까라고 하면 까야하는데 군대다.

이렇게 특수한 집단의 특수성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지금까지 있게 만들어준 원동력이다.그렇기에 굳이 여론의 눈치보면서까지 무리하게 변화될 이윤없다고 생각한다.정치의 수단으로 전락하는 군의 모습은 우리에게 든든한 국방력의 이미지를 손상시켜 줄 뿐이다.그리고 점점 나약해지면서 자기의 의무보단 권리를 먼저 생각하는 그런 얍샵하게 변한 이시대의 특수 직업인 군인들에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여긴 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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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p 에서 발췌:This is 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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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대표 이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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