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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4.05.22 개그콘서트 "놈놈놈"과 연예 코드
  2. 2013.03.17 개그콘서트의 "왕해"가 품은 코드 (2)

개그콘서트는 끊임없이 진화한다. 진화하면서 방청객과 공감하려고 노력하고 또 시대상을 반영하려고 노력한다. 대다수 코너가 재미있는데, 그 중에서도 "놈놈놈"은 생각할 거리를 많이 준다. 여러분들도 이대표의 설명을 보고 "놈놈놈"을 다시 보기 바란다. 


놈놈놈 멤버들 : 스포츠월드


먼저, 여자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남자가 갖추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의견들이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남자가 갖추어야 할 것은 "3M"이라고 한다. 즉 돈(Money), 분위기(Mode), 예절(Manner) 이다. 

왜 이 이야기를 할까? 아래 사진을 보라. 


개그콘서트 새코너 '놈놈놈'...꽃미남 총 출동!

"놈놈놈"의 세 남자 - 복현규, 김기리, 유인석 : YTN


친구 송필근에게 항상 다가오는 세 남자, 하지만 친구인 송필근보다는 필근이 여자친구에게 더 관심이 많은 이 세 남자. 무엇을 의미하는가. 바로 그렇다. 이들이 바로 3M이다. 


김기리 : WN


김기리는 시도때도 없이 지갑을 꺼내서 필근이한테 어필한다. "오케이. 이것만은 양보 못한다" 라면서 이른바 "돈질"을 하고 있다. 


유인석 : 한경


유인석은 "니가 놀러 나올때 OO를 들고 나오지 않을 줄은 몰랐어. 필근아"라고 말하면서 이른바 "매너"를 자랑하고 있다. 자기 여자를 위해서라면 진공청소기도 준비해야 하는게 남자인 게다. 


복현규 : WN


게다가 복현규는 여자가 끌릴만한 감성을 전한다. "필근아, 여잔 그렇다"라고 시작하면서 여자의 감성을 마구 주무른다.


이 셋을 가지고 있으면 자판기가 동전없이도 캔을 뿜어내고 발권기에서 공짜표를 무한정 찍어내고 고장난 TV도 UHD급 화면을 뿜어 낸단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그러면 지나가는 남자 류근지는 도대체 무슨 역할일까?

류근지 : 이투데이


개콘 "놈놈놈"을 많이 보신 분들은 바로 느낌이 왔을 것이다. 류근지는 바로 "나쁜 남자"를 상징한다. 3M을 갖춘 남자와 나쁜 남자. "여자들이 끌려 하는" 부류를 담은게 바로 이 코너 "놈놈놈"이었던 것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이 코너를 보면서 결코 알아차리지 못한 것이 있다!!! 그것이 무엇일까? 혹시라도 생각해 보았는가? 


송필근과 안소미 : 아시아투데이


3M과 나쁜 남자 어쩌고저쩌고 해도 필근이만 여자친구가 있다!!!!  아무리 남자들이 유혹해도 소미는 필근이 옆에만 있다!!! 그러니 3M이 없어도 나쁜 남자가 아니어도 기죽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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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대표 이대표님

지난 2012년, 이병헌 주연의 "광해"가 떴다.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이제사 개그 프로그램에서 이를 패러디하기 시작했는데. 이번 코너는 개그감도 개그감이지만 시사하는 바가 매우 커서 히트 예감이다!


image
10일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첫 선을 보인 우행쇼(위) 코너와 '왕해' 코너

(신문기사 : http://star.mt.co.kr/stview.php?no=2013031022171177210 )


일단, 이 코너에서는 그동안 주변적 존재였던 "김대성"이 왕을 맡았다. 예전과 다르게 핵심을 차지하던 김준호, 김대희, 박성호도 빠졌지만, 주연을 하지 못했던 김대성이 왕위를 맡았는데, 코너가 전혀 어색하지 않다. 어쩌면 김대성에게는 이번 기회가 숨은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최고의 시기가 아닐까 싶다. 

김대성은 1983년생으로 KBS에는 2007년에 데뷔하여 2008년부터 방송에 나왔다. 그동안  꽃미남 수사대, 비상대책위원회, 위대한 유산 등의 코너에서 "적절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정여사"에서 정여사의 딸로 나와서 "바꾸러 왔어요~"라는 유행어를 만들었다. 


그.런.데.

이 코너, 뭔가 있다. 오버일 수도 있겠지만, 이 코너는 상당히 정치적으로 해석할 여지를 두었다. "어린 왕세자가" 왕위에 올랐는데, 왕을 뺀 나머지 인물들이 모두 왕을 가지고 놀려 한다. 3월 10일자 방송분에 보면 환관 이내시가 나갈때 피식 웃어버린다. 뿐만 아니라 좌우 정승이 모두 눈을 부릅뜨고 왕에게 대꾸를 하는가 하면 사관은 사사건건 반말을 한다. 


어쩌면 수첩 공주에 대한 패러디일 수도 있다. "너는 비록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지만, 니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아, 그렇다면 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아니면, 혹시 이런 해석은 가능할까. 이번 정권과 노무현 정권의 비교? 아, 역시 지나친 오버일 것이다. 그냥 개그는 개그일뿐. 웃고 즐기는 가운데, 스트레스나 풀자고.  김연아가 우릴 뿌듯하게 해 주는데, 지나치게 정치 이야기해서 뭐할까 싶다.



왕해 2013년 3월 10일자 보러 가기 : http://youtu.be/KbSF0_3Xh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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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대표 이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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