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오늘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경기가 있었다.이대표는 우생순이라는 영화를 보지 못했다.그러나 오늘 본 경기로 그 영화를 미루어 짐작 할 수 있었고 왜 한국 여자 대표팀이 그렇게 대단한지 알 수 있었다.

2006년 2007년 2년 연속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을 일군 러시아팀을 상대로 후반 막판까지 7~9점까지 뒤쳐져 있었다.이제 이길수 없겠구나 하고 잠시 채널을 돌릴려고 하는 순간 여자 핸드볼 팀의 드라마는 시작 되었다.
순식간에 그 많은 점수차를 좁히고 동점으로 몰았다.이에 급해진 러시아팀은 조금씩 무너지는듯 했다.그리고 러시아 대표팀 감독은 온몬이 땀으로 범벅이 되고 혹시나 이렇게 지지는 않겠는가? 하는 심정마저 보여 주었다...그렇게 동점과 역전 그리고 다시 동점을 반복하면서 후반 막판 1분을 남겨 놓고 두 팀의 운명을 결정짓는 1분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러고 20여초를 남기고 던지 러시아 팀의 마지막 슛이 빗나갔다.그러나 심판은 패시브를 불지 않았다.그래서 다시 러시아 팀의 공격으로 넘어갔고 10여초를 남기고 던진 러시아의 또 마지막 슛을 골키퍼 오영란 선수가 기막히게 막아 냈다.

그리고 8초 남은 상황에서 주어진 우리의 공격 시간...마지막 슛이 러시아 골키퍼에게 막히고 험난한 한국의 1차전은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세계대회에서 유독 강한 여자 대표팀의 실력도 있었겠지만 그 무언가로 설명할 수 없는 한국팀의 투혼과 저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보여준 것이었다.하지만 이런 실력에도 불구하고 심판의 손은 우리팀에게는 여전히 호의적이지 않았다.막판 러시아 팀의 지지부진한 공격때 패시브를 줄 수도 있었으나 그러지 않았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공격을 펼친 활약은 빛을 보지 못했다..

아쉽다른 말이 나왔다.이길 수도 있었는데... 그리고 남자인 내가 순간 감정이 울컥했다.그렇게 잘하는지 눈으로 보고서도 믿기기가 않았다.농구도 아니고 7~9점차이를 순식간에 줄여 버리다니....노장선수들의 투혼과 세계적인 수준의 수비력을 바탕으로 신예 선수의 화이팅 넘치는 활약을 보태어 좋은 결과를 보여준 한판이었다.


후반에 지치기 시작한 러시아와 달리 한국팀은 끝까지 화이팅 넘치는 경기 모습을 보여 주어서 정말이지 이번올림픽... 우생순이 아닌 신화가 현실로 나타나길 바란다..앞으로 많은 예선전이 남아 있지만 걱정하지 않는다.
메달의 색깔이 아닌 감동으로 우리에게 기쁨과 환희를 주는 핸드볼 팀의 경기는 베이징을 뜨겁게 달굴 것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 화이팅~~~

신고
Posted by 이대표 이대표님
태터데스크를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