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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나는 헤어스타일을 추구하는 제일 첫번째 원칙은 바로 항상 가던 미용실에서 머리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요즘은 하나같이 같은 스타일이 없고 자시만의 개성을 가진 머리 스타일이 넘쳐나고있다.자신의 개성과 특성을 제대로 살린 그런 표현일 것이다.그리고 헤어스타일을 만드는 비용도 천차만별이라서 어떻게 보면 골라먹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인터넷에서 간지나는 헤어스타일 ~정도만 쳐도 엄청난 양의 자료가 쏟아진다.

자신의 모발 상태와 가장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은 자신이 제일 잘 알기에 ~함부로 추천받는다고 쉽게 하긴 어려울 것이다.그런데 주변에서 어디 어디 머리 잘하더라라고 입소문이 퍼지면 사람들이 한번쯤 가보게 된다.

그렇게 해서 이대표도 저번주 금요일 머리를 하러 가게 되었다.평소에는 조금 언발란스하게 머리를 하던 녀석이 한번은 아주 깔끔하고 센시티브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왔다.그래서

#야 너 머리 어디서 했어? 그랬더니

#아 집 앞에 잘하는데 있더라 ~ 니도 함 가볼래? 하는 말을 했다.

그래서 난도 그 잘난 헤어샾에 가게 되었다.한동안 머리를 길러서 나름대로 스퇄이 산다고 생각을 했었다.다만 바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머리만지고 이래저래 하기보단 걍 조금더 자고 모자눌러쓰고 가는게 더 편했다.가끔씩 시간이 나는 주말에만 머리를 손질하고 뭐 중요한 약속이나 손님이 온다고 하면 일찍 일어나서 머리를 손질하곤 했었다.

약간 지저분하기도 하고 숱도 많아서 적당히 잘라내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미용실에 친구의 뒤를 따라 헤어샾에 들어가게 되었다.손님도 없네~바로 자리에 앉아서 머리카락을 자르게 되었는데~~여기서 실수를 하였다.

스타일 책을 보자고 했어야 하는데 친구 말을 너무 믿고 ~알아서 깎아주세요 그랬다.그렇게 느긋하게 기다렸다.그리고 헤어샾이 강남에 위치한지라 더더욱 알아서 해주겠지 했다.그러나 시간이 조금씩 흐를수록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의 양이 많아지고 거울에 비친 내모습이 갑자기 우울해지기 시작했다.

그 많던 머리카락이 없어졌던 것이다.겨울내내 길러던 나의 보물들~오 마이 프레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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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탄성을 질렀다.내가 또 한가지 놓친 사실은 여기 헤어샾 위치가 사무실이 많은 곳,테헤란로에 위치한 헤어샾이다 보니 아저씨들이 많이 출입을 한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젠장..들어 올때는  좀 지저분한 대학생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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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

나갈 때는 아저씨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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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화가 나서 나서

#이게 뭐에요~아 이렇게 아저씨처럼 해놓으면 어떻해요??   점원 왈

#아니에요 손님 요즘은 고등학생들고 이렇게 많이 깍아요~~~!!깔끔해 보이시는데요..

아놔 요즘 어느 고등학생들이 스포츠해서 다녀~세상이 어느땐데....그러면서 연신 씰룩 씰룩 거리는 내 인상을 옆에서 보던 친구가 많이 힘들어 했다. 그러면서

#미안하다 친구야~임마 힘내라~~

친구의 스타일을 살게 해주었던 이 헤어샾에서 더이상 친구의 깔끔한 헤어스타일을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는 개떡같은 우정 때문에 그냥 참고 나왔다.윽 ㅜㅜ 또 몇달을 기다려야 하는가?원하는 스퇄을 만들기 위해선...그러기 위해선 야한 생각을 또 많이 해야 할텐데...빨리 빨리 자라라 나의 보물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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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속마음은 이러했다~그러나 이미 엎지러진 물이요~)

이렇게 해서 이대표의 헤어스탈 테러사건은 막을 내렸다.아주 신경쓰여 죽겠다.단 돈 5000천원에도 자기가 만족 할 말한 머리 스타일을 가졌다면 아주 행복할 것인데 5만원들 들여도 자기맘에 들지 않으면 그 집은 머리를 못하는 곳이 된다.그래 머리 만들어 주는 사람맘에 들어야 하는것이 아니라 손님 마음에 들어야 한다.제일 간단하고 상식적인 것을 간과하고 주변의 말에 혹해서 나의 기분을 망친건 누구의 탓도 아니요~~ 나의 잘못이다.

그동안 계속가던 동네 5000원짜리 미용실은 화려하진 않아도 그동안 지내온 정이 있어서 그런지 가면 편하고 그리고 내 스퇄을 잘 알기에 알아서 잘 컷트 해줬는데..내가 왜 1주일만 더 참고 집에 가면서 거기서 안깍고 혹하는 마음에 ~일을 저질러 버려서 이런 ~시련을 겪어야 하는가 ~~???

주변에도 그런 경험을 많이 해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그래서 여기저기 잘 하는 곳을 알아서 다니곤 한다.그리고 잘하는 곳에 안착을 하면 그집은 망해서 이사를 하거나 없어져 버린다.ㅜㅜ 어떻하란 말이여~` ㅎㅎ 그래도 미용실이 우리나라 서비스 업중에선 제일 많다고 한다.걱정할 필요없이 자신과 가장 잘 맞는 집을 찾아보도록
하자.오죽하면 대통령도 전용이발사가 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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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임자도 참 이일을 오래하는구만~~
송강호    # 각하께서도 참 오래 하십니다~~

헐~~ㅎㅎ

간지나는 헤어스타일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우선 자신의 특성을 잘 알고 파악하여서 미용사에게 확실히 의사 전달을 한다면 기대에 어긋나는 스타일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입다물고 있으면 테러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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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대표 이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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